코로나와 기후위기, 차별과 혐오… 수많은 문제 앞에서 혼란스러운 내 모습을 발견했어요. 힘들고 정신없이 하루하루 보내다가 주위를 둘러보면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곁에 있을 거예요. 우리 모두 같은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요.

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때에 <포스트 코로나 시대 읽기_시즌1>로 인문학을 짧게 공부했어요. 코로나가 덮친 시대 상황, 전 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상을 읽어보고 생각해봤어요. 아직도 풀리지 않은 고민도 있고, 학교와 주변 사람들이 알려주지 않는, 우리가 해결해 나갈 질문들이 많아요.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직접 읽어 보려고요.

두 번째 시즌 "따로 또 같이 in 뉴노멀"에서는 '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’을 주제로 전국 곳곳에 있는 청소년들이 수업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.

1학기 동안 눈 빠지게 모니터 속 얼굴을 바라보며 내적 친밀감을 쌓은 우리, 언제나 함께 있다는 걸 기억하며 이번에는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.

따로 또 같이 만나요.

각자의 위치에서 우린 함께 할거에요.

  🗓10월 16일(금) ~ 11월 20일(금) / 매주 금요일 4시
  💻 줌링크 : [<https://zoom.us/j/99214227773>](<https://zoom.us/j/99214227773>) 

따로 또 같이 in 뉴노멀 둘러보기



시대를 읽는 대화법

<aside> 📎 우리가 어떻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, 시대를 읽을 수 있을까요?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, 따로 또 같이 시대를 읽는 대화법을 해보려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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